하늘씨앗교회, 중앙동에 삼계탕과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5/07 [10:04]

 


천안시 중앙동(동장 장상문)7일 하늘씨앗교회(담임목사 김경애)가 어버이날을 맞아 삼계탕 30세트와 카네이션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이해 김경애 목사는 삼계탕과 함께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을 준비해서 정성을 더했다.

 

하늘씨앗교회는 10년째 중앙동에서 주 6일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책임지고 있으며, 특히 천안역을 통해 유입되는 많은 노숙자들에게 식사 및 임시거처까지 제공하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있다.

 

또한, 김경애 목사는 20236월부터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매월 삼계탕과 도시락 30세트를 후원하고 있으며, 중앙동 나눔냉장고에도 김치, 불고기, 콩나물, 두부 등의 식료품을 꾸준히 후원해 활발한 사업운영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김경애 목사는 예쁜 카네이션과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받으시고 그 어느때보다 행복한 날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상문 동장은 매달 귀한 보양식을 후원해 주시는 목사님과 많은 후원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