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5/07 [09:13]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3일 이틀간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폭력예방 통합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2차피해 방지, 디지털 성범죄 예방, 스토킹·데이트폭력 예방 교육을 포함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경찰대학 장재성 교수의 강의로 젠더폭력의 숨겨진 맥락 이해 사례와 통념 이해하기 가정폭력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성매매의 구조와 이유 최근 판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다양한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장 내 상호존중과 배려로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매년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4()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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