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가정의 달, 섬세한 어르신 배려 필요”

5월 직원월례모임…장한업 이화여대 다문화연구소장 특강 병행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5/02 [15:29]

 


박경귀 아산시장은 2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5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직원들에게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기획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특히 아산시는 전국 최초 보훈 의전을 천명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런 시정의 노력이 퇴색되지 않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작은 부분까지 섬세하게 준비해 행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지시했다.

 

각 읍면동에서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홍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도 했다.

 

박 시장은 또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다시금 점검해달라수요자 중심, 현장 중심행정 추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초 시민들에게 약속한 사항이나 사업 진행 상황 등을 다시 한번 꼼꼼히 체크해, 약속한 사항은 확실히 이행하고 추진이 불가한 부분은 이유를 명확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이달에 열리는 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를 언급한 뒤 이번 임시회에는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심의가 있다. 모든 예산이 심의를 통과해 적기에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4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투자유치부문 5년 연속 수상 아산문화공원 개원 2회 영인산 철쭉제 성료 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성공 이순신 장군 탄신 기념 골프, 검도. 볼링, 풋살 체육대회 성료 등의 성과를 소개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월례모임에는 시민 31, 공무원 8명 등 39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또 장한업 이화여대 다문화연구소 소장의 상호문화도시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한 직원 특강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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