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불고기 31인분(명인갈비 대표 김문섭 위원 후원)과 복지봉사분과 위원들이 직접 제작한 수제수세미 31개, 세제와 비누 31세트 등을 나누며 가정의 달인 5월을 기념하고 부모님의 사랑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나눔 행사에 참여한 성거읍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은 준비된 물품들을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하고 덕담을 나누었다.
정선화 성거읍 회장은 “이번 사랑의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속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따뜻함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석교 성거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연대와 사랑이 빛을 발하는 것을 보니 큰 기쁨을 느낀다”며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주민자치회 등 모든 참여자들에게 깊은 칭찬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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