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MBTI로 성격·직업 찾기

다문화 아동·청소년 대상 진로탐색 프로그램 진행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4/26 [09:25]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는 지난 25일 다문화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MBTI를 통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전지적 MBTI 시점을 진행했다.

 

이날 다문화 아동·청소년 15명은 MBTI를 통해 직업 유형을 찾으며 진로에 대해 구상해 보고 과일 찹쌀떡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김모(14) 양은 “MBTI 검사를 통해 나한테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이어 과일 찹쌀떡을 직접 만들어보니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전했다.

 

윤연한 센터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직업인을 모셔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진로 고민을 해소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천안시의 다문화 아동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진로설계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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