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앙동,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의 날 운영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4/25 [10:00]

 


천안시 중앙동(동장 장상문)이 지난 달부터 9월까지 경로당을 거점으로‘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분야(경제상황·인적자원·복지욕구) 보건분야(혈압·혈당·생활습관) 주거분야(주거상향사업) 등 복합적 욕구에 대한 현장 중심의 원스톱 상담을 진행하고 이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중앙동은 보건·복지 담당자뿐만 아니라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와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거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까지 가능하게 됐다.

 

이날 풍화당 경로당에서는 각 분야에 해당하는 담당자가 직접 찾아와 궁금했던 점을 해결하고 혈압·혈당 측정까지 해준다는 점에서 노인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상문 동장은 정보 부족 등으로 혜택을 받기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주거 원스톱 상담소를 운영함으로써 중앙동에서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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