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인주면, 봄철 농촌 일손 돕기 실시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4/25 [07:32]

 


아산시 인주면(면장 최경만)은 지난 19일 관암리 소재 과수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인주면 직원들은 농가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사전에 중식(도시락) 및 작업장비를 준비했으며, 800평의 사과나무 인공수분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농가주 정모씨는 요즘 일손 부족으로 근심이 많았는데 인주면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 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에 힘이 되어 기쁘고, 당면 업무로 바쁜 와중에 일손 돕기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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