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심리·정서 상담프로그램’ 운영

초중고등학교와 연계 6월 28일까지 프로그램 운영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4/15 [09:27]

 


천안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초중고등
학교와 학교폭력·자살을 예방하고 학교 적응력을 향상을 위해 심리·정서 상담프로그램 운영한다.

 

오는 6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살예방 ‘Tell Who’ 중고등학생 자살예방 높이 날아올라 새롭게인성교육 다함께 쑥쑥’, ‘올바름등으로 구성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청소년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심리 정서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자기 존중과 조절,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이 극복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전화상담·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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