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시장, 실질적이고 획기적인 청렴도 향상 방안 마련 촉구

아산시, 기관장 주재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 개최
종합청렴도 1등급’ 도전
내·외부 반부패 청렴 추진단 가동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4/12 [07:54]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기관장 주재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소장 및 과장급 18명과 시민감사관·공직자윤리위원회·공익신고위원회 외부 위원 9, 반부패 전문기관 레드휘슬 연구원 등 총 28명이 참여해 지난 3월 실시한 자체 청렴도조사 결과 용역보고회를 시작으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분석과 개선 대책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자체 청렴도조사 결과 도출된 내부 청렴도 취약 항목의 원인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반부패 청렴 추진단과 외부 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을 주도했다.

 

또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의 공유와 비교·분석을 통한 실질적이고 획기적인 청렴도 향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는 부패 취약 항목에 대한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아주 중요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우리 시의 부패취약점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재발 방지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여러분께서 공유해 주신 다양한 의견과 개선 시책을 통해 청렴 체감도를 끌어올려 올해는 아트밸리 클린 아산에 걸맞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반부패 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청렴 문화 확산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30여 청렴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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