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은 읍면동 지역보호체계를 담당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의 인적 구성과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연계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한국자동차연구원은 1990년 설립 이래, 자동차 관련 핵심 기술 연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기관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기탁 등 지역복지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나승식 원장은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깊고, 이번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태준 단장은 “이번 결연이 풍세면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이 손을 맞잡고, 주민을 위한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조원환 풍세면장은 “이번 협약은 복지 주체가 행정에서 지역사회와 주민으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며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정책으로 함께 누리는 풍세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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