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토성·목성의 고배율 관측, 태양계 행성과 관련된 특별 초청강연, 스마트폰을 활용한 달표면 촬영체험, 천체투영관 돔 영상물 상영 등으로 구성됐다.
11월은 태양계의 여러 가지 행성들이 잘 보이는 시기로 다른 행성에 비해 시직경이 큰 목성과 토성의 외형을 소형망원경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행사 당일 기상 상황에 따라 관측프로그램이 변경될 예정이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홍대용과학관(041-564-0113)로 문의하면 된다.
과학관 관계자는 “행사 당일은 달,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등 태양계 내 여러 행성을 한 번에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깊어가는 가을 밤하늘 아래서 다양한 행성을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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