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뜻씨앗이되어교회, 중앙동 홀몸어르신 가구에 연탄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위해 연탄 500장 전달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11/06 [09:23]

천안시 중앙동(동장 장상문)은 6일 높은뜻씨앗이되어교회(담임목사 이원석)가 홀몸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후원은 홀몸어르신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추진됐으며, 높은뜻씨앗되어교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꾸러미 지원, 난방유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원석 담임목사는 “이번 연탄 나눔으로 홀몸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상문 중앙동장은 “연탄을 직접 나르고 지원해 주신 높은뜻씨앗이되어 교회에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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