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노사협의회는 노사 간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의견 교환의 시간이었다.
주요 회의 안건은 3건으로 노조는 △공무직 힐링 워크숍 확대 △공무국외배낭연수 실시 △임금협상 소급지급을 요청했다.
윤영숙 지회장은 “노사협의회를 통해 교류의 자리를 마련한 아산시에 감사함을 표하며, 공무직 직원들이 최고의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조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350여 명 공무직 직원들의 후생복지와 사기진작을 위한 좋은 안건들이 제시됐다”며, “노사협의회를 통해 좋은 해결책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사가 항상 소통하고 협력하는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참여와 협력을 통해 공무직 직원들의 복지증진과 시의 건전한 발전을 함께 이뤄가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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