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교육복지 초등 공동 합창팀 ‘천사들의 합창’은 초등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8개교가 연합하여 2-6학년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지난 10월에 열린 충남학생음악축제에 이어 이번『2024 악기나눔! 작은음악회』무대 역시 합창동아리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며 귀한 무대였다.
‘잠자는 악기를 깨워요’라는『2024 악기나눔! 작은음악회』의 주제처럼 합창동아리 학생들은 자신의 몸을 소중한 악기로 생각하며 곡을 익히고 서로 다른 목소리를 하나의 하모니로 어우러지도록 소리를 맞춰가기 위해 매주 학교별로 방과후에 모여 합창곡을 연습하고, 주말에도 함께 모여 열심히 준비 하였다.
공연에 참가한 5학년 한 학생은 “그동안 연습하면서 많이 힘들었지만 작은 음악회라는 무대를 통해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다. 예쁜 합창복을 입고 무대에 설 생각하니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무대를 비롯하여 앞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음악과 함께 따뜻한 정서와 감성을 갖고 성장하며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천사들의 합창’동아리 학생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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