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최근 키오스크를 통한 무인 민원발급, 승차권 예매, 병원진료, 음식주문 등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쌍용1동은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키오스크 기기와 지원 인력을 배치해 방문 민원인 누구나 1대1로 키오스크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기기를 작동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쌍용1동은 60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주민의 29%를 차지하고 있으며,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이 위치하여 어르신 유동인구가 높은 만큼, 이번 체험으로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이용 자신감을 높여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정우 쌍용1동장은 “어르신들이 키오스크의 교육과 체험을 통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신감 회복과 활용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누구나 소외됨 없이 정보를 쉽게 공유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정보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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