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문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표본가구로 선정된 25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의해 국민의 건강 및 영양 수준을 파악하고 정확하고 효율적인 국가의 건강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수행하는 법정조사이다.
대상 주민들은 이동검진차량에서 ▲검진조사(신체계측, 구강검사, 혈액검사, 골밀도검사, 폐기능검사 등) ▲건강설문조사(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영양조사(식생활 형태 등)에 참여하게 된다.
조사 결과는 조사완료 6주 이후 각 가정에 등기우편 또는 문자메시지 등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건강생활팀(041-521-2654)로 문의하면 된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건강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에 선정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백석동 브라운스톤천안아파트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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