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숲어린이집, 부성1동에 후원금 20만원 전달

바자회 통해 모은 수익금 전달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11/04 [09:19]

편한숲 어린이집(원장 박기은)은 4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20만 원을 천안시 부성1동(동장 황재선)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편한숲 어린이집 원아들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부성1동 취약계층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기은 원장은 “바자회를 진행하며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알아가고 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재선 부성1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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