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입장면 효계1리 경로당, 실버 체초 및 인지자극 활동 진행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4/08 [10:36]

 


천안시 서북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8일 입장면 효계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치매예방관리의 공백을 메우고자, 1회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경로당 등 노인시설을 이용하는 자 중, 인지선별검사(CIST) 결과 정상군으로 판정된 자를 대상으로 인지자극활동 등의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회차는 외부강사를 활용한 몸풀기 운동, 실버 체조, 교구를 이용한 인지자극 활동, 다양한 소악기를 이용한 레크리에이션 활동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들에게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해 치매예방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북구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관련 사항은 서북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1-521-574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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