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인주면(면장 최경만)은 2024년 복지이장 특화사업 ‘안녕하세유!’를 지난 29일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과의 교류를 촉진하고, 복지 체계를 강화하여 이웃 간의 따뜻한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하여 추진했다.

이번 ‘안녕하세유!’는 복지대상가구로 신규로 선정된 세대를 대상으로 해당 마을 복지이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했으며,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주민의 복지 욕구와 생활상의 어려움을 면밀히 파악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에 참여한 복지 이장은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며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도우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이번 ‘안녕하세유!’ 사업은 우리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모든 주민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 사업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