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둔포면 소재 코리아공인중개사무소(소장 김은정)은 지난 28일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오배환, 유영숙)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리아공인중개사무소는 주거비 부담 호소, 월세 체납 등의 위기가구 발굴 및 주거복지서비스 홍보 등의 업무에 협력하게 되며,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은 민간 자원을 발굴하고 고독사 고위험군 발굴 및 위기가구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은정 소장은 “부동산 공인중개 업무를 하다보면 월세 체납 등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세입자를 만나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도울 수 있도록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영숙 단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신 코리아공인중개사무소 김은정 소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행복키움추진단도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