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주면 행복키움, 인주방문요양센터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10/29 [08:26]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최경만, 민간단장 이규일)이 지난 28일 인주방문요양센터(센터장 박문상)와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박문상 센터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마을별로 인지하고 있는 위기가구를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고, 인주면에서는 해당 대상자의 복지 욕구 파악을 위한 맞춤형 방문 상담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제공하게 된다.

 

박문상 센터장은 “치매 또는 거동불편으로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많이 본다. 정부의 다양한 복지 제도가 있으나 아직도 어떻게해야 도움을 받는지 몰라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신청 방법 안내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알려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일 단장은 “평상시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물품도 지원하고 있으신 든든한 조력자인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도 함께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며 고독사를 예방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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