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7년 만에 재개된 온양3동의 문화체육한마당 행사는 관내 기관·단체들의 현신과 봉사로 온양3동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었다.
온양3동 나래울 풍물단의 길놀이 및 김충보 실버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걷기대회와 개회식이 진행되었고, 노래자랑과 온양3동 다이어트 댄스팀의 공연 등으로 주민들이 모두 흥겹게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온양3동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온양3동 주민들에게 식사봉사를 하였고 특히 1부 개회식 행사에서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 등 내빈과 온양3동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축제추진위원회 표창을 전달해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열린 온양3동 행사에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마을에 활기가 도는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오효근 온양3동장은 “2024년 온양3동 문화체육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기관·단체 및 참여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의 휴식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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