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보호관찰협의회, 제과제빵 프로그램으로 보호관찰 청소년 꿈을 굽는다.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10/25 [17:16]

 

 

천안보호관찰 협의회는 2024년 2월부터 보호관찰 중인 청소년들의자립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제과제빵 프로그램을 매월 둘째주와 넷째 주에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제과제빵 프로그램은 전문 제빵사의 지도하에 진행되며, 이론과실습을 병행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빵과 제과를 만들 수 있도록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제과제빵 기술을 습득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자아 성찰과 성취감을 느끼며 긍정적인 변화의기회를 얻고 있다.

 

 

보호관찰 협의회는 "청소년들이 제과제빵 기술을 통해 자립할수 있는 가능성을 키우고, 나아가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일원이 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천안보호관찰소 김남중 소장은"지역사회의 범죄예방을 위해 협의회 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새로운 기술을배우고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이야기하였다.

 

 

프로그램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취업과 자립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실질적인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한이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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