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일환 옹기체험관 나들이 실시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10/25 [07:17]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 추진단(공공단장 이승희, 민간단장 고윤재)은 지난 23일 관내 독거노인 10여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옹기체험관에서 진행되어 대상자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대상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직접 옹기를 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대상자들은 집중력 향상과 함께 손의 감각을 되살리는 효과를 얻었다. 또한, 옹기 만들기를 통해 서로 대화하고 웃으며 정서적 교류를 나누었다.

 

고윤재 단장은 “이번 나들이가 노인분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고독감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승희 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거노인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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