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음봉면 주민자치회(회장 이태선)는 폐도서를 이용한 반려고슴도치 만들기 및 커피클레이를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과 시민 400여명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음봉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였지만 많은 주민과 청소년들이 체험부스에 방문하여 그 열기로 추운 줄 모르고 체험활동을 운영한 것 같다”며 “주민자치회의 구성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선 주민자치회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찾아가도록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음봉면 청소년마을배움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청소년마을배움터와 지역청소년들이 함께 기획하여 준비한 행사로 마을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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