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수능의 주요 변경사항과 수험생 유의사항 안내, 부정행위 예방 대책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수험생 유의사항 동영상을 시청하며 구체적인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5학년도 충남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은 52개 시험장에서 별도의 시험장 없이 모든 수험생이 일반시험장에서 응시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도 기존 감염병 관리 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후 일반시험실에서 시험에 응시한다.
오명택 중등교육과장은 인사말에서 “충남 수험생 수 증가에 따라 시험실 환경이 달라지는 만큼 수험생 유의사항 교육 시 부정행위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시험장학교 교감 연수, 업무 담당 부장 연수 등 추가 교육을 통해 수능 준비를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체 방송시설 점검, 시험지구 및 도감독관 시험장학교 점검 등을 통해 돌발 상황에 대비하며, 완벽한 수능 운영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