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으로 보는 감성테크놀로지 가족공연‘어린왕자’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10/23 [14:22]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안동순)은 다음달119일부터10일까지2일간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무용으로 보는 감성테크놀로지 가족공연어린왕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 공연은 안애순 무용단의 어린왕자 공연으로2024순수예술 활성화 우수공연이고,국내외 무대에서 인정받는 안무가인 안애순의 작품이기도 하다.

 

안애순 컴퍼니의 예술감독이자 안무가인 안애순은 국립현대무용단의 예술감독으로 역임한 바 있고, ‘이미 아직’,‘공일차원등에서 환상과 현실을 교차시키는 방식으로 새로운 컨템퍼러리 댄스 제안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대무용어린왕자는 가족 무용극으로,어린이와 일반관객도 현대무용에 쉽고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잘 제작됐으며,상상력을 자극하는 춤과 공간감 가득한 영상으로 어린이와 어른 등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현대무용을 중심으로 영상,홀로그램,무대장치 등 획기적인 테크놀로지가 어린 왕자의 무대를 채워 환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예측불허의 장면이 시종일관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공연 관람료는12만 원, 215천 원이며 천안시민은30%할인된다.자세한 내용은 문화회관 누리집(www.ccsh.or.kr)또는 전화(041-585-8020)로 문의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