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원룸·다가구 주택에 상세주소 직권 부여도로명주소 사용 편의성 향상 위해 368개소에 상세주소 부여
천안시는 올해 원룸·다가구주택 등368개소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완료했다고23일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다.원룸,다가구주택 등은 아파트·연립주택과 달리 상세주소가 기재돼 있지 않아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이 어렵고 우편물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거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추진했다.담당 공무원의 현장조사,의견수렴 및 이의신청 절차 등을 거쳐 총368개소에 상세주소를 부여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상세주소 직권 부여로 원룸·다가구주택 거주민의 주소 사용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지속적인 상세주소 직권 부여 제도를 통해 시민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