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제일고등학교(교장 정선형)는 4월 5일 ㈜메이티(대표 김택규)와 스마트팜과 사업 참여 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 2년 차 발대식을 진행했다.
천안제일고는 2022년 학과 개편 이후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에서 운영하는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에 도전했으며, 전국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사업 운영교로 선정됐다. 2023년 성공적인 사업 1년 차를 진행, 올해는 사업 운영 2년 차에 접어들었다.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인하여 신산업분야의 인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해당 분야에서 요구하는 능력있는 인재를 키우기 위한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천안제일고는 직업계고와 민간 전문 훈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5년간 체계적인 훈련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정선형 교장은 “전국 최초 스마트팜 분야로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 대상교로 선정된 이후 성공적인 사업 1년 차를 보냈다. 2년째인 올해는 신입생에서 선발된 20명이 추가되어 더 많은 학생들과 담당 선생님들이 힘을 합쳐 해당 사업이 의미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저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발대식을 축하했다.
한편, 천안제일고는 도시형 농업교육을 추구하기 위해 스마트팜과, 바이오식품과, 반려동물과로 학과 개편을 단행하였으며 2022년부터 신입생을 맞이하여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와 충남교육청의 지원으로 약 227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새롭게 태어나는 천안제일고에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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