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연말까지 카카오알림톡 원스톱 납부서비스 등 시책 시행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10/17 [09:23]
 

천안시는 17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지방재정 확충 및 체납액 해소를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김석필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세정과를 비롯해 세외수입 체납 비중이 높은 9 부서 부서장이 참석해 징수 활동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징수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연말까지 카카오알림톡 원스톱 납부서비스 제공, 납세 지원 콜센터를 통한 납부 안내 등 부서별로 다양한 시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관허사업 제한, 부동산·차량·금융재산 압류, 자동차 과태료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 등 실효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김석필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각 부서에서 적극적인 징수방안을 마련해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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