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계획된 총 4회의 별빛충전소 중 마지막은 아름드리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약 8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했다.
별빛충전소에 참가한 시민들은 8대의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토성, 달 등의 천체를 직접 관측하고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달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별자리와 관측대상의 자세한 설명으로 이루어진 천문강연도 진행했다.
별빛충전소는 5월에는 성성3지구 근린공원, 6월에는 쌍용공원, 8월에는 신방중앙공원, 10월에는 아름드리공원에서 총 4회 진행됐으며, 작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처음 진행한 별빛충전소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본예산에 더 큰 규모와 횟수로 편성해 기획했다.
이종택 천안홍대용과학관 관장은 “작년 시민들께서 좋은 반응을 해주셔서 올해 더 확대 운영할 수 있었고 내년에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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