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4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현장 방문

유보통합 본격 시행 전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단계적 질 향상 방안 모색을 위해 방문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10/16 [10:44]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16(), 2024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인 충남도청어린이집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유아학교는 유보통합 본격 시행 전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단계적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자 운영하는 시범기관이다. 올해 9월부터 시작한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은 충남 도내 유치원 2개원, 어린이집 4개소로 총 6개 기관이 운영 중이며, 충남도청어린이집은 직장어린이집 유형에 속한다.

 

20252월까지 운영하는 영유아학교 시범운영의 주요 과제는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등이다.

 

충남도청어린이집 관계자는 충남교육청의 꼼꼼한 컨설팅과 예산 지원 덕분에 시범운영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현장 방문에서 시범운영의 책무성을 강조하며, “아이들이 중심이 되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층남 유보통합 추진을 통해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고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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