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UAE(두바이)에서 ‘충남 방문의 해’ 적극 홍보

충남 콘텐츠산업 글로벌 확장과 협력 강화를 위한 두바이에 교두보 마련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10/15 [18:07]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김곡미 진흥원장)이 지난 1014일에 두바이 소재 DMCC(두바이 경제부 산하 경제자유특구)에서 두바이, 아부다비, 베를린,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하는 기관인 ‘AGCC DMCC’‘AGCC KOREA’3자간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지역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충남 소재 지역 특화 콘텐츠, 게임, AI, IP 캐릭터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특히 글로벌 콘텐츠 스케일업과 인공지능 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해 콘텐츠 산업 관련 스타트업 발굴 UAE 및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시장 진출 지원 글로벌 프로그램 협력(포럼, PoC 프로그램, 글로벌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통해 충남 특화 콘텐츠의 글로벌 성장을 도모하는 등 DMCC(두바이 경제부 산하 경제자유특구) AI센터 및 게이밍센터 인프라를 연계하는 교두보를 만드는 성과를 올렸다.

 

협약식에는 김곡미 진흥원장, 키아라 드 카로 ‘AGCC DMCC’ 이사, ‘AGCC DMCC’의 한국지사인 젬마 전 ‘AGCC KOREA’ 대표가 참여했다.

협약 자리에서는 또하나의 주제로 충남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면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진흥원이 미리 준비해간 홍보자료가 ‘DMCC’에서 지원하는 24,000여 기업에게도 충남 방문의 해를 자연스럽게 알릴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두바이 뉴미디어 아카데미와 충남 신기술 아카데미 간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의 지역을 소재로 한 특화 콘텐츠 산업이 중동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충남방문의해를 알리면서 충남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키아라 드 카로 AGCC DMCC 이사는 양국간 협력체계에 기반한 글로벌 진출지원을 통해 충남의 창업생태계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수 있도록 지원하며, 그리고 충남 방문의 해도 널리 알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젬마 전 AGCC KOREA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충남의 우수한 자원을 중동 시장에 소개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 ‘두바이와 충남 콘텐츠기업의 지속적인 교류와 발전을 통한 동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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