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 ‘장벽없는 마을살이’ 진행

주민들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천안시장애인복지관과 캠페인·편의시설 체험 진행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10/15 [10:04]


천안시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임상선)15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장벽없는 마을살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키움지원단과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영철)이 함께 관내 편의시설을 장애인의 입장에서 체험해보고 어려움을 파악해 더불어 함께사는 복지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임상선 단장은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천안시 장애인 복지관에 감사드린다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에게는 평범한 편의시설이 장애인들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영철 관장은 “‘장벽없는 마을살이행사를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진행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이 사업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장애인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부성2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희전 부성2동장은 이번 편의시설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불편을 체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는 장벽없는 복지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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