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4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해진 비닐봉지안에는 금액별로 모은 동전과 곱게 접은 지폐까지 27,240원이 담겨있었다.
기초생활수급비로 생활하는 어르신은 “너무 적은 금액이라 부끄럽다”며 “돈이 작아요, 그래도 더 어려운 사람들 좀 도와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윤창 온양4동장은 “모두 어려운 지금 시기에 한푼 두푼 모은 소중한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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