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의 기간 중 주말에 운영되며, 유관순열사사적지 내 아우내배움터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강연은 이정은 전 독립기념관 연구위원 등 4명의 강연자가 유관순 열사의 활동 장소(천안, 공주, 서울)에서의 발자취와 독립운동 관련 내용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세부일정은 ‘유관순열사기념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같은 기간 오후 3시부터 3시 반까지 유관순열사기념관 야외에서 천안시립예술단이 참여하는 ‘작은 음악회’를 병행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무료로 운영되며, 강연 프로그램 참여자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도 해당 기간에 사적지를 방문한다면 누구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서정곤 사적관리소장은 “유관순과 독립이야기 강연을 통해 유 열사를 비롯한 여러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알아보고 그들의 헌신을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을을 맞아 작은 음악회를 준비했으니 가족과 함께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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