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아산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그 가족 39가족, 총 120명이 참여한다. 이번 나들이는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사회적 경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옹기 생활소품 만들기, ▲누룩 쿠키 만들기, ▲옹기 전시관 관람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옹기의 전통적 가치를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가족사랑 나들이가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서로의 유대감을 한층 더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산교육지원청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매년 문화 예술체육 프로그램, 진로직업 프로그램, 보호자 동아리 및 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그 가족을 위한 체험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번 가족 사랑 나들이 역시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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