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자율장학은 천안 인근 병설유치원 교원 간 소통과 나눔, 협력으로‘문해력 up! 그림책 놀이’라는 주제로 유아 문해력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수업 나눔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올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2지구 자율장학을 위해 천안 유아교육 담당장학사를 비롯하여 총 15여명의 유치원 교원들이 모여 1년 동안 그림책을 활용한 유아 문해력 교육에 관한 자율장학을 10월 10일(목) 천안능수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실시했다.
유아교육 현장에서의 문해력 교육을 위해 ▲함께하는 문해력 교육 워크샵 ▲유치원 문해력 관련 수업 나눔 ▲그림책 놀이 ▲유치원 현안 문제 공동 협의 등을 실시하였으며 2지구 자율장학을 위한 유치원으로는 천안능수초병설유치원을 비롯하여 풍세초병설유, 용정초병설유, 미죽초병설유, 광덕초병설유, 보산원초병설유, 천안청당초병설유, 천안신촌초병설유, 천안새샘초병설유, 천안청수초병설유치원으로 총 10개원이다.
이영선 원장은“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유아교육을 위한 전문적학습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활성화하여 유아 문해력 교육에 대한 이해와 실천 사례를 기반으로 교원의 전문성이 신장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안교육지원청 유아담당 박영미 장학사는“천안 유아교육을 위한 자발적인 학습공동체가 내실있게 운영되어 유아들의 문해력 발달에 밑거름이 되고, 천안 유아교육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지속적인 장학 운영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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