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앞서가는 중학생을 위한 학부모 진로진학 공부방 개최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10/11 [09:38]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서우)1010()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소강당에서 아산 관내 중학교 학부모 145명을 대상으로 [앞서가는 중학생을 위한 학부모 진로진학 공부방]을 개최했다.

 



2022
개정교육과정과 2028 교육부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이 적용되는 현 중학생의 학부모의 자녀 진로진학 지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총 5회에 걸쳐 도내 최고 진로진학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2028 대입제도 개편안의 이해와 준비 방안, 고등학교 선택과 고민, 입학사정관이 보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기록, 독서를 활용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방안과 더불어 무전공 전형 및 지역인재, 지역균형 전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뉴스로 막연하게 듣던 대입제도 개편안의 주요 변화 사항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아이 교육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나머지 강의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중학교 시절은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을 찾고,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자녀가 스스로의 진로를 찾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격려해 주는 부모님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정확하고 균형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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