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은 한국 민속촌 내 상설 공연인 <풍물 한가락> 관람, 먹거리 장터 전통 음식 맛 체험, 공방 거리와 놀이마을 방문을 통한 전통 공예 체험 등으로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으로 전통놀이의 재미를 마음껏 체험하며 한국의 문화유산을 생생하게 느꼈고 한국의 역사와 전통 생활에 대해 배웠다. 또한 체험활동 후에는 서로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서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병례 교장은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만들어 주신 특수학급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연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아산배방중학교는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폭넓은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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