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재향군인회(회장 진정원)는 향군 창설을 기념하는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8일 천안신부문화회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상돈 시장, 류제국 시의회 부의장, 시.도의회 의원 충남동부 보훈지청장 이순희등 보훈단체 회장들과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식전행사로는 하모니카연주 홍보영상시청으로이어졌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포상 및 장학금, 생계지원금 수여, 기념사(진정원 회장), 축사(박상돈시장 류제국 시의회부의장.충남보훈지청장 이순희), 향군의다짐 낭독으로 진행되었다.
진정원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대한민국의 재향군인회 창설 72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날입니다. 먼저 국가 안보의 제2선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오직 멸사봉공의 일념으로 희생 봉사해오신 역대 회장님들과 향군 동지 여러분들에게 무한한 존경과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오늘날 세계의 전쟁과 불안 속에서 우리 향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는 확실한 안보단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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