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영농학생축제는 ‘더 스마트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14개 시·도 800여명의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천안제일고에서는 전공경진 분야(동물자원, 재배, 식품과학, 농업기계, 농산물유통) 11명, 실무경진 분야(농기계정비, 화훼장식, 제과제빵, 애견미용) 6명, 과제이수(경영과제, 연구과제) 3명 및 FFK 골든벨 3명으로 총 23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특히, 천안제일고는 이번 축제에서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2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전문성 있는 농업계 고등학교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동물자원 전공경진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한 양희서 학생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뿌듯하고, 농업계 고등학교에 진학한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명주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 대표로 출전하여 학교의 자긍심을 높이고, 좋은 성과를 이루어내 기쁘다. 농업계고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이런 기회의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농업계 학생을 위한 영농학생 축제의 혁신적인 발전을 염원하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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