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5동(동장 안금선)은 지난 5일 ‘2024년 온양5동 주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주요 내빈 및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2017년 주민화합행사 이후 7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시의회 의장과 맹의석 시의회 부의장, 윤원준, 천철호 아산시의회 의원 및 온양5동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500여 명의 동민이 참석하여 함께 화합을 다지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장이 펼쳐졌다.

체육대회는 오전 9시 30분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활기차게 시작되었으며 이어진 개회식과 다양한 체육 종목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응원과 함께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어진 오후 행사에서는 노래자랑 경연과 초대 가수 공연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박경귀 시장이 직접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와 함께 지역 주민들과 즐거운 소통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온양5동 주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이 온양5동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참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신종우 온양5동 체육회장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즐거운 행사가 되어 기쁘고, 축제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오랜만에 주민화합행사가 개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민 모두가 화합하여 더 발전하는 온양5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온양5동은 지역 단체 회원들과 함께 행사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서명운동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