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바로 알기’ 문제 풀기에서는 학생들이 한글과 한글날에 관한 기본 상식 문제를 풀고 도서실에 제출하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전달한다. 또한 ‘언어 순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외국어를 우리말로 바꾸는 ‘다듬은 말’과 문장 내 일본어 투를 고치는 문제를 통해 학생들이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 과정에서도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이 제공한다.
한글 사랑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한글날’ 삼행시와 ‘훈민정음’ 사행시 짓기 행사도 마련하였고, 학생들이 제출한 삼행시와 사행시는 심사를 통해 우수 참여자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훈민정음해례본의 예시문을 캘리그라피용 붓으로 따라 써보며 전통문화를 알아가는 붓글씨 체험 기회도 준비하였다. 이 체험은 점심시간 동안 진행하며, 참여한 학생들은 마음에 드는 문구를 선택하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서 서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병례 교장은 "우리말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이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한글의 소중함을 느끼고, 올바른 언어문화를 스스로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라고 독려했다.
아산배방중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말과 우리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말을 사랑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지속적인 독서 환경 조성에 힘써 나갈 것이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