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대략 8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올해 세 번째 돌을 맞이한 문화축제에 ‘지정리’라는 이름의 유래가 된 닥나무를 가지고 한지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한지 공예품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주민총회를 축제와 함께 개최해 주민들의 참여를 높였으며, 공영주차장 조성,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차단기 설치, 쌈지정원 조성 사업 등 6가지 안건 및 의제를 공유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유독 더웠던 이번 여름을 무사히 넘기고 남녀노소 상관없이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 성정2동 주민자치회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역시 주민 여러분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항상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정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성기만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분들과 행사를 함께 준비해주신 성정2동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천편일률적인 지역행사를 탈피해 성정2동만의 특징을 살린 지역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성정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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