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받은 25명 중 임신부 산전교육 교육기간 총 5회 중 4회 이상 참여한 임산부 23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산전교육은 ▲아이의 정서 및 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태교수업 ▲출산준비 호흡법, 출산시 통증 감소 방법 ▲신생아 돌보기의 기초 목욕방법과 베이비 마사지 ▲모유수유 실천과 성공을 위한 유대감 쑥쑥, 면연력 튼튼 모유수유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수료생 대표 김지수 씨는 “육아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가득했었는데 이제는 조금 안심한 마음으로 아기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스스로 출산과 육아에 대한 행복가득한 자신감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임신부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 육아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임산부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가지길 기대한다”며 “임신부의 애로사항을 서로 나누고 소통해 임신·산후 우울증 예방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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