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선진복지 배우자. ‘아산시 행복키움’…벤치마킹 방문 쇄도

서울 서대문구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0명, ‘아산시 행복키움’ 벤치마킹 방문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10/07 [09:06]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4일 서울 서대문구 14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을 비롯한 담당공무원 80명이 아산시의 행복키움 선도모델 견학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그동안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있는 아산시 행복키움사업 중 시민이 중심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후원금을 모금해 위기가정에 도움을 주는 공공에 의존하지 않는 자생적 복지를 배우기 위함이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에 나선 아산시청 사회복지과 이유진 행복키움지원팀장은 시민이 만들어가는 자치복지, 행복키움 사업내용 설명 행복키움추진단이 지원한 위기가정의 실제사례 공유 읍면동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행복키움 특성화 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이후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의 복지리더로서 더욱 발전하기 위해 먼 길을 와주신 서대문구 14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시민활동가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성공적 복지모델을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는 아산시 행복키움사업도 서대문구와 복지정보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황명화 서대문구 인생케어과장은 사회관계망 약화로 인해 지역내 인적안전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의 열정과 시민활동가로서의 선도적 활동을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다향후 서대문구 복지사업 발전에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아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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