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행정복지센터(읍장 유지상)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기 위하여 배방역 사거리, 남동교차로, 읍 청사 등 관내 주요 화단에 메리골드와 국화를 식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국화, 메리골드, 맨드라미 2,400본 식재에 이어 10,000본을 추가 식재하여 총 12,400본의 가을꽃을 식재하였다.

특히 세출리, 구령1리, 장재2리에서는 가을꽃 정취가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직접 주민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긴 폭염이 지나고 가을을 기다리는 주민들께 화사한 꽃거리를 조성하여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이 피는 도심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