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한올중학교(교장 박성병)에서는 2017년 5월부터 시작한 “Do Do 캠프”를 올해로 8년째 진행하고 있다.

1학년 1반을 시작으로 2024년 3월 31일부터 Do Do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MI(Multiple Intelligence, 다중 지능) 검사를 기반으로 하여 중학교 1학년 전체를 매주 금요일, 한 학급씩 1교시부터 6교시까지 진행한다.

Do Do 캠프는 반 전체가 함께 만나 신나게 활동하는 ▶Do둠칫 Do둠칫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각각의 다중 지능을 경험할 수 있는 ▶Do-dream 학습센터, 함께 함의 중요성을 깨닫는 ▶Do it Do it까지 학생들이 건강한 자아 존중감과 함께 협업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개별 및 집단활동 속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긍정적인 자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며, 학생 개인별 진로수준을 파악하고, 미래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는다. 또한, 또래와의 활동을 통해 공감 능력과 협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 캠프에 대한 학생 만족도는 매우 만족 96.0%, 만족 3.4%로 전체 만족도가 90% 이상이다. (2023 기준)

1학년 A 학생은 “우리 조 아이들과 재미있게 과자집을 만든 것이 좋았어요.” B 학생은 “다중 지능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요.” C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고 몸을 넘기는 활동이 재미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캠프를 총괄하고 있는 진로부장 염금자 교사는 학생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 다가서고 소통하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진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