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예산 예당저수지에서 장애인 가족의 휴식 지원과 장애인 가족 간 네트워크 형성 및 교류 증진 목적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는 “다양한 장애인 가족 지원 프로그램들을 통해 가족 간에 더 끈끈한 유대감이 생긴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산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에 대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비장애인 형제자매와 아버지 10팀을 모집해 장애인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고 가족 간 네트워크 확립을 위한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일’ 행사를 기획해 지난 3월 진행했다.
김가현 센터장은 “장애 아동에게 집중된 프로그램이 많아 오히려 비장애인 형제자매들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이 겪는 양육 부담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을 위해 설립하였으며 자세한 활동 사항은 아산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누리집, 인스타그램,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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